제가 원래 지성피부인데다가 사춘기성 여드름이 어찌나 심했는지

정말 외출하기 창피해서 여드름을 뜯고 뜯고 또 잡아뜯고 해서

고3이 지나고 나서도 여드름자국이 많이 남았는데요..

그 갈색 흉터들은 컨실러로 가리면 그때뿐이고

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.

처음에 이 비누가 여드름에 좋다고 해서 쓴건데 꾸준히 세안하니까 오히려

기대하지도 않았던 여드름자국이 서서히 없어져서 놀랐어요.

정말 주변에서도 어떻게 없앴냐고 피부과 다녔냐고 그러고..

피부과 다니는 사람들은 돈도 굉장히 많이들고 또 그때뿐이라고 안다니면 다시 난다고 하시던데.. 전 2만원으로 덕본거죠 뭐^^

덕분에 외출할때도 화장 덕지덕지 안해도 되고
남의 시선 신경도 덜 쓰게 되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더라구요^^

잔향도 굉장히 상쾌해서 세수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~

조금만 문질러도 거품이 많이나서 비누 세개로도 엄청 오래쓸것 같아요, 잘쓸게요 ^^